여행이야기
황산 기암괴석에 서서
시몬의 노래
2016. 8. 4. 11:24
세상 유명한 명산 절경에 푸욱 빠졌다.
천하를 호령했던 주원장 명나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명나라시대 상업으로 북적거리고 모든 물자가 여기로 집합했다 한다.
유명한 사람이 한번쯤은 황산에 올라와서 기를 받았다 한다.
나도 기를 받고 싶어서
하늘 끝까지 맞닿은 바위에 서서
나 황산에 서서 천하를 내려다보고 있어요.
평생에 한번쯤은 흔적을 남기고 싶었다.
웅장한 바위,깍아지른듯한 절벽에 잔도
세상은 참 넓도다.
1800미터가 넘는 곳 분지에 중국 국송인 소나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기재돼 있다.
내 발걸음은 여간 값진 것이 아니었다.